노트북을 알아보다 보면 가장 많이 보이는 CPU 중 하나가 i5예요.

사무용 노트북을 찾을 때도 그렇고 교육용으로 여러 대를 준비할 때도 i5가 많이 보이는데요.

그런데 막상 고르려고 하면

“i5 정도면 업무용으로 충분한가?”

이게 조금 애매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적인 사무나 교육용이라면 i5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다만 같은 i5라도 전부 똑같은 성능은 아니라는 점은 꼭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i5는 어떤 CPU일까요?

i5는 인텔의 CPU 등급 중 하나예요.

보통 i3, i5, i7처럼 구분해서 많이 이야기하는데 숫자가 높다고 해서 그것만 보고 성능을 판단하면 조금 애매할 수 있습니다.

같은 i5라도 몇 세대 제품인지에 따라 성능 차이가 있기 때문이에요.

예전 i5와 비교하면 최근 세대의 i5는 성능 차이가 꽤 큰 편입니다.

그래서 노트북 사양을 볼 때는 단순히 i5만 확인하지 말고 뒤에 붙어 있는 모델명이나 세대도 같이 확인하는 게 좋아요.

​

일반적인 사무용이라면 충분할까?

인터넷 검색이나 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PDF 확인처럼 일반적인 사무 업무가 대부분이라면 i5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요.

메일을 확인하면서 엑셀을 열고 인터넷 창을 몇 개 같이 사용하는 정도도 크게 무리가 없는 편입니다.

물론 엑셀 파일의 용량이 굉장히 크거나 무거운 프로그램을 여러 개 동시에 실행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평소 회사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문서 업무라면 CPU를 무조건 i7 이상으로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

교육용 노트북으로도 괜찮을까요?

교육용 역시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지가 중요해요.

온라인 강의, 인터넷 검색, 문서 작성, PDF 자료 확인, 화상회의, 화면 공유 정도라면 i5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장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CPU만큼 RAM도 중요해요.

프로그램 하나만 실행하는 게 아니라 인터넷과 교육 프로그램, PDF 등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같은 i5인데 왜 속도가 다를까요?

여기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요.

노트북 두 대가 모두 i5라고 적혀 있어도 실제 사용해보면 속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CPU 세대가 다를 수도 있고 RAM 용량이나 SSD 성능 등 다른 사양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중고 노트북이나 오래된 노트북을 볼 때는 특히 ‘i5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정확한 CPU 모델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CPU만 보면 안 되는 이유

노트북 속도는 CPU 하나로 결정되는 게 아니에요.

RAM이 너무 부족하면 프로그램을 여러 개 실행할 때 느려질 수 있고, 저장장치가 오래된 HDD라면 파일을 열거나 윈도우를 부팅할 때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무용이나 교육용 노트북을 볼 때는

CPU + RAM + SSD

이 세 가지 정도는 같이 확인하는 걸 추천해요.

i5 노트북을 고를 때 확인할 것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

✔ i5가 몇 세대 제품인지

✔ RAM 용량은 충분한지

✔ SSD가 장착되어 있는지

✔ 주로 사용할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 휴대가 많다면 무게와 배터리는 괜찮은지

이 정도만 확인해도

노트북을 고르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

정리하면

일반적인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검색, 엑셀, 파워포인트, 온라인 교육 정도라면 i5 노트북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단순히 i5라는 이름만 보는 게 아니에요.

같은 i5라도 세대에 따라 성능 차이가 있고 RAM이나 SSD 구성에 따라서도 실제 체감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선택할 때는 무조건 높은 사양을 찾기보다는

​

내가 어떤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할 것인지 먼저 확인하고 그에 맞는 사양을 선택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